진화론과 열역학 제 1, 제2법칙

진화론과 열역학 제1법칙, 제2법칙은 모두 학문입니다. 열역학 1,2법칙은 공학이고, 진화론은 과학입니다. 공학으로는 열기관을 만들었고, 진화론으로 철학과 사상까지 만들었습니다.

창세기 1장에서 진화론과 열역학 1,2법칙은 도저히 함께 병행할 수 없는 원리가 됩니다. 열역학 제1법칙은 "에너지 보존의 법칙"이라고 하고(동일계에서 에너지의 총량이 변화하지 않는 것), 열역학 제2법칙은 "엔트로피의 법칙"이라고 하는데, 에너지와 질서는 무질서한 상태로 변화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왜 이 법칙들이 진화론과 공존할 수 없는 것이냐면, 진화론은 발전과 질서의 상태로 나아가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1법칙에 따르면 지구계라면 지구계의 온도는 점차로 증가하게 될 것입니다. 2법칙에 따르면 지구는 계속 피폐한 상태로 나아가게 됩니다. 그렇다면 1법칙과 2법칙이 틀리다고 말하면 되겠죠, 그러나 1법칙과 2법칙은 정확하게 증명된 학문이고, 이 원리에 의해서 수력발전을 계산하고(1법칙), 자동차, 보일러 등을 설계합니다.

반면에 진화론은 무엇으로 증명한 적이 없습니다. 다만 진화론의 합당한 증거로 제시되었던 것들이 거짓증거로 밝혀진 일은 많습니다. 중세로마교회는 로렌조 발라의 위문서 발표로 순식간에 몰락의 길로 들어섰습니다. 그러나 진화론은 증거들이 거짓으로 밝혀진 것이 빈번했지만 수구들지 않고 더 확산됩니다.

혹자들은 진화론의 허구로서 중간 연결 변이에 대한 화석이 없다고 합니다. 저는 진화론이 허구라는 것에 대해서 단세포 아메바가 생각을 해서 다세포로 진화했다는 가설입니다. 새들이 날아다니다가 날개가 아펏는지 걷고 싶다는 의지가 생긴 돌연변이가 발생했다는 것입니다. 최근에는 사람의 원형이 수컷 돼지와 암컷 침팬지의 이종교배에 의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유진 매카시(Eugene McCarthy) 2013년 11월 30일. 그러나 동물들은 절대로 스스로 이종교배를 하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수컷 돼지가 암컷 침팬지를 찾아 방황하다가 이종교배에 성공했다는 초특급 멜로 드라마가 형성되는 것입니다. 반대하는 학자들이 많다고하지만, 단세포에서부터 생각과 의지 그리고 비전이 있다는 것은 동일합니다. 어쩌면 아메바가 의지를 갖는 것 보다 숫돼지가 암침팬지를 찾는 것이 더 쉬울 것입니다.

열역학 제1법칙과 제2법칙으로는 진화론과 전혀 융화되지 않습니다. 창세기 1장을 묵상할 때에 가장 큰 벽이 진화론입니다. 진화론에 융합한 창조-진화론은 로마 교회와 현대신학 등에서 인정한 창조 이해입니다. 과학계에서도 일치되지 않은 이론인 진화론이 신학과 융합한 형태입니다. 진화론적 개념으로 창세기 1장을 생각한다면 모든 해석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전능하신 창조주 하나님을 믿는다면 창세기 1장 1절에서부터 첫째날을 시작해도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창조주 하나님의 창조의 지혜의 세계에서 사는 우리가, 창조주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풍성하여 영광과 경배를 드리는 참된 백성으로 나아가길 간절한 마음으로 정진합니다. 눈을 들어 산을 보아 전능하신 하나님을 세계를 바라보아 나의 눈이 열어 주의 세계를 보며, 입을 열어 창조주 하나님을 찬양하게 하소서. 호흡이 있는 동안 전능하신 하나님을 찬양하며 나아가게 하소서.

고경태 목사(주님의 교회)